시놉시스 

공무원 시험을 그만 둔 형도는 노량진을 전전한다. 친구들의 집에서 신세를 지던 와중, 추석연휴 첫 날 캐리어 하나와 함께 길거리에 나앉게 된다. 고심 끝에 형도는 4년 간 연락 없이 지냈던 대학친구들이 보고 싶어진다. 가장 친한 친구였던 석준의 주소를 알아내 그의 문을 두드리지만 그를 맞이한 것은 뜻밖의 사람이었다.   

Hyung-do quits civil service exam after four years of consecutive failures. In the first day of national holiday, Chu-seok, Hyundo is kicked out from a house which belongs to his friend. After deep throughts, he decides to visit his friend, Seok-jun, who hasn't been in touch with him for four years. Finding the address, Hyung-do finally knocks on the door, but someone unexpected encounters him.

연출의도

졸업을 앞두고 현재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취직 문제 그리고 주택 문제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시간이 지나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와 비교할 때, 현실이 달라지지 않고 서로 공감하게 된다면 가슴이 아플 것 같습니다. 

The idea derived from the moment when I was about to graduate from university. Facting with problems such as getting a job or house, young adults should not feel the same social atmosphere in the near future. However, what if anything does not change in five years? The story starts here. 

영화제 및 수상내역

제5회 유니카코리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2018) 5th UNICA Kor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상영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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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들

프로듀서 이웅희 LEE Woong-hee 

연출/각본 최정환 CHOI Jong-hwan

촬영   김태호 KIM Tae-ho

동시녹음 양주영 YANG Ju-young

편집 최정환 CHOI Jong-hwan

음악 윤로렌스 YUN Lawrence

색보정 김태호 KIM Tae-ho

나온 사람들

형도 노형욱 ROH Hyung-wuk

은하 윤혜리 YOON Hye-li

석준 이태구 LEE Tae-gu